[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쌍백면 청년회(회장 황방현)는 지난 1일 면내 65세 이상 노인 946명을 대상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관내 어르신들이 여전히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 놓인 점을 감안하여 쌍백면 청년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대신해 회원들의 존경과 감사를 담은 비대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선물꾸러미는 쌍백면 이장단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께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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