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하동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0.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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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양호)은 어르신센터 사업 일환으로 지난 13일 진교시장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열어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과 함께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의 치매 전조 증상이 있는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인지 향상 및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압화 등 만들기, 치매 인지선별검사, 다도 봉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압화 등 만들기는 한지에 글을 적고 압화 꽃을 붙이는 과정으로, 전두엽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 회복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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