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7개국 대사 방문
의령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7개국 대사 방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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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세계 일류 기업 삼성의 뿌리를 찾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7개국 대사가 의령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25일 14시 권태신 부회장 등 전경련 소속 9명과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를 포함한 세계 각국 대사 7명이 호암 이병철 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 삼성을 일군 창업주 이병철 선생의 생가를 우선 찾았다. 

특히 이번 방문을 기획한 전경련은 이병철 회장과 깊은 인연이 있어 의미를 더했다. 전경련은 1961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국내 대기업을 모아 설립한 민간경제단체다.   

한편 의령군은 호암재단 측에 호암 사상을 기리는 학술대회 개최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부자축제의 이론적 배경으로도 작용할 ‘호암정신’을 구체화해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의령에서 구현할 의지를 내비쳤다.

 호암재단 측은 긍정의 답과 함께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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