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의료비 지원사업 나서
하동군, 의료비 지원사업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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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은 △노인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을 하는 저소득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의료급여수급권자 암검진 비급여 비용 지원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사업인 뇌질환과 특수질병에 대한 검진비 지원 등이다.

이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 11만 100원, 지역 10만 4500원 이하)의 대상자에게 안과검진비 및 백내장, 녹내장 등 망막질환 수술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을 1인당 1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담당부서(055-880-6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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