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2022년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2년 추기 및 23년 춘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 산불감시원 137명 등 183명을 비롯하여 읍면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함양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군은 가을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11월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