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마리면을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해담과 추청 2개 품종이며 올해 공공비축미곡은 5175.8톤(산물벼 1781.8톤, 건조벼 3394톤)을, 시장격리곡은 건조벼 1465.9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벼 매입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현재 90%이상 매입한 상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의 매입가격은 동일하며 수확기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가격이 확정된다.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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