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10월 장내기생충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기생충 양성 판정을 받은 43명이 재검사 상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에 앞서 4월에 지역사회 기생충표본검사지역주민 등 627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에서 간흡충 32명, 장흡충 14명 총 46명(7.8%)의 양성자를 발견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46명의 주민에게는 치료제 무료 지원 및 투약 모니터링과 교육 등의 중재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3개월 뒤 실시한 재검사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재검 을 진행 못한 3명을 제외한 4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로 문 의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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