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올해 국내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남해군에서 펼쳐진다.
또한 하태권· 이용대 등 배드민턴 스타들이 참가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남해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실내체육관에서는 오는 14일까지 ‘2022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가 진행된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배드민턴협회, 남해군배드민턴협회,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실업 35개팀 250여명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및 개인전 부문에서(남,여 단·복식, 혼합복식)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또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2022 실업올스타 및 동호인 한마당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전국 대학팀, 실업팀, 대회관계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가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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