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민화작가 가원 안용균 개인전 개최
사천시, 민화작가 가원 안용균 개인전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1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민화작가 가원 안용균 개인전이 10일부터 21일까지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개인전의 주제는 ‘지(知) 호(好) 락(樂 민화(民畵)로 스며들다’이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라는 공자의 말을 주제로 삼았다.

 이는 작가가 민화를 좋아하는 단계를 넘어 즐긴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전시에는 민화 45점과 불화 5점 등 총 50점이 선보인다.

 작품 중 호점도는 백호와 호랑이 가족이 저녁에 산책을 하는 모습인데,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진주미술협회 회원, 한국민화협회 진주지부 회원, 개천미술대상 추천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개천미술대상전 최우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한국민화진흥협 공모전 특선 3회 등의 경력이 있다.

 평화미술협회 추천작가 초대전, 개천미술대상 초대작가전 등의 전시경력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