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학술대회 개최
합천군, 학술대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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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합천의 불교문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합천은 화엄종의 대찰 해인사를 비롯하여 영암사지, 백암리사지, 월광사지 등 통일신라시대 이래로 불교문화가 융성했음을 알려주는 수많은 사찰과 절터가 남아 있다. 

또한 해인사 대장경판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영산회상도, 길상탑, 청량사 삼층석탑과 석조여래좌상, 영암사지 삼층석탑, 백암리 석등 등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많은 불교 문화재를 품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합천이 가진 우수한 불교문화의 역사와 그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면서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합천군의 의뢰로 창원대학교 경남학연구센터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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