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실시
하동군,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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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이경민 기자] 하동군은 동정호와 생태습지원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퇴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악양면에 위치한 동정호 생태습지원은 2022년 경남도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된 습지로, 두꺼비 서식지이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인 금개구리 서식지로 생물다양성이 높게 평가됐다.

 하동군은 (사)야생생물관리협회와 5월부터 지금까지 총 29회에 걸쳐 유체 및 성체를 포함한 붉은귀거북 143마리, 블루길 153마리, 큰입배스 12마리, 황소개구리 56마리를 퇴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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