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박영철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7일 1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 중인 한우산 관광사업 개발 현장을 찾았다.
오 군수는 별천지마을, 호랑이 설화원, 에코공원 등 한우산 종합개발 단위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사업장과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의령군은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어느 곳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한우산 일대에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담아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랑이 설화원은 20억 원을 들여 10월에 준공됐으며 지난해부터 35억 원의 사업비로 착공한 에코센터는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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