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 권익을 강화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종사자의 협업능력 발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3개 수행기관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에서는 인권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권이해와 인권감수성 향상,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인권 침해 발생 시 신고요령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종사자의 권익과 처우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산청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해 1700여 명의 취약 노인에 대한 안부·안전확인, 일상생활지원 등 욕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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