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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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보건소는 지리적으로 의료 취약 지역이라 할 수 있는 관내 유인도(상주면 노도, 미조면 조도·호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하루, 해피‘섬’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는 이들 섬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접종과 구급약품배부 △고혈압·당뇨 관리와 한파대비 예방교육 △체성분 검사와 상담 △치매안심센터의 기억력 검사와 치매예방체조 보급 △힐링프로그램 운영( 노인성 우울예방을 위한 무드등(燈)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지난 17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4일에는 미조면 조도·호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정기적(분기당 1회)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55-860-87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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