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지난 1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제8회 함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농업인, 농업단체장과 회원들을 비롯하여 진병영 함양군수, 등 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자랑스런 농업인 상은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 4일 자립경영, 창의개발, 농촌활력 등 3개 부문에 각 1명씩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자립경영부문은 유기축산물인증 생산으로 소득향상에 기여한 함양읍 강구영 씨가, 창의개발부문은 유제품 제조기술로 유가공품 상품화에 기여한 유림면 손민우 씨가, 농촌활력부문은 고부가가치 특산물생산 및 판로개척에 기여한 서하면 오선택 씨가 상을 받았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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