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3일 1900여 명의 수험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교 댄스동아리 토네이도의 열띤 무대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수험생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에서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등 5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원슈타인과 도미노보이즈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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