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베트남 80만 불 MOU 체결
의령군, 베트남 80만 불 MOU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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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베트남 호치민 농식품 판촉전에서 베트남 현지 유통 바이어 3곳과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의령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크레센트몰에서 의령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해외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판촉 행사를 열었다.  

의령군은 감성영농조합법인 여주차 등 4종, 구아바랜드의 구아바 쌀국수 등 2종, 다올농원식품의 가죽고추장아찌 등 2종, 부림떡전문점, 의령망개떡김가네의 망개떡, 연호전통식품의 도라지단 스틱 등 2종, 의령착한농장의 천연조미료 뽀시래기 2종 등 총 7개 업체 13개 품목이 참가했다.

 업체들은 짧은 3일 행사 기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품목을 팔고도 1,100만 원이라는 판매실적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의령군은 이번 베트남 홍보판촉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분기별 1회 이상 해외 홍보판촉 행사를 기획해 의령 농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보폭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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