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산에서 활기채움’을 운영했다.
최근 금서면 동의보감촌 치유의 숲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 건강측정 (혈압, 뇌파 측정 등)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환경 요소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치매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 해소 등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치매 검사, 예방,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치매안심센터(055-970-7647∼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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