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27일 하동군기독교연합회 주최로 하동 송림공원 입구 하모니파크에서 제10회 크리스마스 감사예배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경남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하동기독교연합회 소속 교인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예배, 내빈소개, 점등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트리 설치 및 점등식은 온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 겨울 밤을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연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트리 점등 기간은 내년 1월 16일까지 50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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