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토·일 및 공휴일 등에 시행한 농번기 공휴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무휴근무 운영을 지난 27일까지 운영 후 2022년 최종 종료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야권 및 삼칠권 2개소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70종 402대의 농기계를 보유해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47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줌으로써 관내농가에서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함안군은 올해 약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용트랙터 등 20여대의 농기계를 추가 구입함으로써 임대농기계 기종 및 보유 대수의 다양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055-580-44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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