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말부터 한 달간 화재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사업 대상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세대 등 화재에 취약한 197세대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목보일러 천정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분말 소화액을 분사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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