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2.12.0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출된 거창군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681억원(9.7%) 증가한 총 7,700억원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인모 군수로부터 2023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함께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개요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신중양 의원과 신미정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정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2022년도 의사일정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내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거창군의회가 될 것’임을 군민들에게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