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한국관광 100선’선정‘각광’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한국관광 100선’선정‘각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2.19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황매산군립공원이 '한국 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황매산은 영남의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며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봄에는 진분홍 산철쭉, 여름에는 초록평원, 가을에는 은빛 억새, 겨울에는 눈꽃으로 알려져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합천 황매산의 황매평원은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황매산 입구 부분 180ha(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또한 산 정상부근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해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최근 몇 년사이에 각종 SNS에 합천 황매산 철쭉과 억새가 홍보되어 여러 유튜버와 방송가에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올해 MBC 꼭두의계절, TVN 구미호전2, TVN 청춘월담, TVN 이번생도잘부탁해, 넷플릭스 도적, KBS 다큐, 밀레 CF촬영 등이 합천 황매산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