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인구증가 상승세
거창 남하면, 인구증가 상승세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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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전년 대비 25명 증가한 1421명으로 1400명 굳히기에 성공했다.

그동안 남하면은 마을 이장과 관내 10개 단체와의 토론회를 통해 인구증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해 왔다.

특히, 귀농인의 집 조성과 작은 학교 살리기 주택지원사업,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민·관이 한마음으로 고민하고 동참한 결과 1972년 이후로 인구 감소세를 보이던 남하면은 49년 만에 인구 상승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냈다.

특히, 남하면은 매매·임대가 가능한 빈집이 없어 귀향·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에 활용 가능한 빈집 조사를 시행하는 등 빈집활용 및 전입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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