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군식)은 10일 오전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자율방재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보고와 지난해 우수활동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200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서 각종 재난예방활동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523명으로 구성된 시 방재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읍·면·동별로 재해위험지 예찰 활동, 배수로 정비, 코로나 방역, 무더위 쉼터 점검 등 4390여 차례의 방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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