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사천시, 2023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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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2023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사천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병·의원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을 지역별로 나눠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되고,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20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30개소도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55-831-3742)로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 사천시 홈페이지(https://www.sacheon.go.kr/main.web)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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