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LNG복합화력발전소 주민공청회 개최... 다양한 의견 청취
하동군, LNG복합화력발전소 주민공청회 개최... 다양한 의견 청취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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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송산업단지 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 좌장은 홍진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는 정진호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사무국장, 박정호 경상대학교 교수,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조규리 기후솔루션 연구원,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주민으로는 최지한(악양면), 강정현 (금성면) 참여했으며, 그 외 읍·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이번 공청회는 먼저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LNG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건설 및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정된 토론자의 발표와 주민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의 조성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있는 만큼 토론과 내용과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전소 건립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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