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해봄장터’ 개소...시장 활성화 기대
산청군,‘해봄장터’ 개소...시장 활성화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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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가 개소했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시장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행봄장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해봄장터(산청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작업장)는 산청시장 청년몰광장 앞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1층과 2층 200㎡의 공간으로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조성했다.

해봄장터에서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시장 상설매장으로 운영되는 해봄장터는 개소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2년 자활센터로 지정된 사회복지시설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4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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