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촌지구 정비사업 탄력...85억 원 추가 확보
진주시, 중촌지구 정비사업 탄력...85억 원 추가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1.25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상습 침수지역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 사업비 증액 확정으로 사업비 85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진주시는 매년 우기에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중촌천(지방하천) 구역 내 진성면 동산리 일원의 항구적인 재해예방 대책으로 중촌 자연재해위험지구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183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17년 수립된 ‘진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따라 하천재해위험지구로 선정된 중촌천 일원이 2020년 타당성조사를 통해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9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어 왔다.

진주시는 추가로 지원받은 85억 원까지 총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교량 2개소, 보 1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을 포함한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