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국 첫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추진
하동군, 전국 첫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1.26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동군 청년드림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드림카 지원사업은 교통환경이 열악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전국 최초로 청년 렌터카 임차비용을 파격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청년 설문조사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통정책이었던 렌터카 지원사업을 반영한 결과이다.

  청년드림카 지원사업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 취업·창업 등을 주목적으로 차량을 임차할 경우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차량 임차료의 50%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사용목적 및 여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를 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19∼45세 청년이며, 지원 대상은 차량 사용 목적,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을 방문하거나 또는 전자메일(popo055@korea.kr), 우편(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부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