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 강화 추진
거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 강화 추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0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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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고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거창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월 개소 이후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거창군 구석구석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범죄를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사건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음주운전, 절도, 폭력, 뺑소니 사고,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농촌마을의 농산물 절도, 빈집털이 등 각종 생활범죄 예방을 위해 전 마을에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취약지역에 사회 안전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마을 CCTV는 고화질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의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확대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도비를 지원받아 CCTV 영상 속 사람 또는 차량을 색상이나 종류별로 구분하는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관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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