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1월 말 쯤 마스크 해제가 전격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60세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접종률이 중요한 사안으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을 위주로 간담회 개최 등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군은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합동으로 홍보 및 접종 특별기간을 운영했다.
이에 군은 함양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12곳에서만 가능했던 예방접종을 특별 기간 중 10개 보건지소에서도 가능토록 확대 실시하고 읍면사무소의 일대일 주민홍보와 병행하면서 4일 동안 접종자 수가 1,000명 이상에 달했다.
함양군에서는 향후 고위험군인 감염취약시설 및 60세 이상 대상자의 중증·사망예방 등 코로나 19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