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6일 최근 공직자들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의 문제가 대두되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2023년 부서장 및 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철 군수 주재로 이선기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무원 4명에 대해 보직해임, 전보조치 등의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행안부 감사결과가 나오기 전 선제적 인사조치로 감찰대상 공무원 4명 중 1명은 보직해임, 3명에 대하여는 전보조치를 통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합천군은 행안부의 조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징계의결 절차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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