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78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급된 카드는 도서구입(지역서점, 인터넷서점) 및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학습도서 구입, 온라인 강의 수강 외에도 지난해부터 추가된 문구류 등 학습관련 물품 판매처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행정교육과 평생교육담당(970-6122)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콜센터(1544-36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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