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종료... 4만2천여 명 다녀가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종료... 4만2천여 명 다녀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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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지난해 12월 10일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된 후 19일을 마지막으로 이번 겨울철 운영을 종료했다.

 진주실내체육관 남측 광장에 설치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4만2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의 호응도가 높았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회당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특히 예년에 없었던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신설하여 보다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스링크장 전체에 지붕을 설치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진주에서도 양호한 빙질 상태를 유지했다. 

보호자대기실에는 CCTV 관제 모니터를 설치하여 자녀들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불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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