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배달의 진주’, 지역경제 활기 기대
진주시‘배달의 진주’, 지역경제 활기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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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역대 최대이자 전국 최고의 할인율인 15%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는 ‘2023년형 배달앱 캐시백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새롭게 출시된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올해 2월 현재 728개 가맹점과 3만1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매출액이 20억 원을 넘어서는 등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신규가입 후 첫 주문으로 2만5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 3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2만 원, 4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의 캐시백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또한, 매달 2만5000원 이상 결제자를 추첨하여 25명을 선정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하모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 후 지난 19일까지 3주 동안 ‘배달의 진주’ 신규 가입 회원은 1450명에 달하고 가맹점은 35개소가 증가했으며 매출 실적은 2억4200만 원이다.

 공공배달앱이 처음 출발할 때는 앱 연동 등 시스템에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문제점을 지속 보완함으로써 점차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배달의 진주’ 가맹점 등록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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