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1.2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남도청
사진=경남도청

[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6일부터 본격 출범한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홍재우 경남발전연구원장 등 도내 도시재생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도시재생에 많은 경험을 가진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연구위원을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민간전문가 2명과 LH 및 경남개발공사에서 각 1명씩 도시재생 전문가를 지원받아 2개팀 5명으로 구성되며, 도시재생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경남발전연구원, LH, 경남개발공사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센터는 사업발굴에서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가능해 도내 도시재생사업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이후 조례 제정, 도시재생 전담조직 설치, 도시재생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지난해에는 정부 공모사업 6곳, 올해는 8곳이 선정돼 국비 1,642억 원을 확보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