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8일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 장소는 거창구치소 및 승강기 제2 시험타워 건설현장과 관내 엘리베이터 제조 업체다.
의원들은 거창구치소에서 김찬우 소장과 함께 시설을 돌아보며 구치소 방문객들에 대한 농산물 및 관광지 홍보 등 국가시설로서 거창군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구치소에 대한 주민들의 이미지 쇄신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승강기 제2 시험타워에서는 120m에 달하는 고층건물인 것을 감안하여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험타워 시공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관내 엘리베이터 제조 업체에서는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이날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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