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함양군,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03.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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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축제 위원 선출 △축제 시기·기간 확정 △축제 기본계획·예산 승인 △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되는 축제 위원은 위촉직 79명과 당연직 19명 등 모두 96명이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위원장 이노태(퇴직공무원), 부위원장 오선택(전 함양산양삼영농법인 대표)·김강숙(진&푸드 대표), 감사로는 기종도(산삼농가)·박필순(농협은행 군 지점장), 사무국장에는 차상열(농산물 유통업) 등 각 분야별 대표 29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했다.

 당연직 위원은 홍화섭 안전건설국장 및 축제관계 부서장, 읍면장 등이다.

 이날 안건 중 군민들과 산삼농가에서 가장 관심 높았던 축제 시기 및 기간은 9월 7일부터 12까지 6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군은 2023년 산삼축제 기본예산이 7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억원을 축소 편성한 대신 기간을 짧고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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