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마천면 딸기육묘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마천딸기육묘농가 육묘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4일 ‘모주 정식 요령 및 병해충 관리 방법’을 주제로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신현구 교수(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전 육묘기간에 걸쳐 현장중심의 육묘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천 딸기 육묘는 3.5ha의 규모로 함양군 딸기 육묘(24.6ha)의 14%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상면, 서하면 다음의 전문 육묘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리산권 고랭지 지역의 특성으로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후를 통해 매년 300만주 정도의 건전한 딸기묘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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