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온누리정보통신 곽재득 대표의 자녀, 곽다정(27세)․곽예영(25세)․곽예은(20세) 세 자매가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씩 총 300만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일정상 곽예영씨와 곽예은씨는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자매를 대표해 첫째 곽다정씨가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다.
세 자매는 합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현재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곽예영, 곽예은씨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합천군 남명학습관 졸업생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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