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여성농업인 건강검진’실시
남해군,‘여성농업인 건강검진’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3.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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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여성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남해군은 올해 시범사업 참여 시·군으로 선정됐다. 
 
 검진비용은 전액무료(자부담 비용 군비 지원)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만51세~만70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055-860-3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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