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방세정 평가‘우수상’선정 쾌거 .. 1억 원 확보
남해군, 지방세정 평가‘우수상’선정 쾌거 .. 1억 원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3.21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남해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남해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추어 세정운영상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납세편의시책 발굴에 매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해군은 지난해 대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3억원을 받아 주민숙원 사업에 사용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을 한 건 남해군 지방세정에서 처음 있는 쾌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