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LH 경남지역본부, 주거급여사업 추진 협약 체결
함양군-LH 경남지역본부, 주거급여사업 추진 협약 체결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03.3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27일 ‘2023년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9,903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총 46가구가 사업 추진될 예정이며 가구당 ▲경보수 457만원(21가구) ▲중보수 849만원(13가구) ▲대보수 1,241만원(12가구)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