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국공립 미조 하나어린이집’개원…보육환경 개선 기대
남해군,‘국공립 미조 하나어린이집’개원…보육환경 개선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3.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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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30일 미조면에서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2월 미조면 유일한 어린이집 미조아이어린이집이 폐원된 이후 추진됐다.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0년 11월 ‘남해군-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신축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9억 4200만원으로 하나금융그룹에서 3억2100만 원을 지원하고   국·도비 2억 5600만 원, 군비 3억 6500만원이 투입됐다. 2022년 3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이날 개원식이 열렸다.

 미조하나어린이집은 만0세~만2세 영아 2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대지면적 327㎡, 건축연면적 171㎡, 지상1층 규모다. 

 특히 친환경 건축 자재로 지어졌으며, 층고가 높고 일조량 충분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보육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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