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벼 재배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4월 3일∼6월 30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쌀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지원금으로, 농업경영체 정보상 등록된 벼 재배면적만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경남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0.1㏊ 이상 농지에서 벼를 직접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내역 확인, 현지 조사, 자격 검증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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