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에 ‘풍물패 청음’(대표 양승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사업’은 지역차원의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 및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4월 전국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지역문화 국제교류를 위한 전문가 자문, 컨설팅 및 워크숍을 지원하고, 내년도 국제교류 사업추진을 준비한다.
아울러 풍물패 청음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이어 두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함안군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지난 2011년부터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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