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는 13일 부터 6월 11일까지 본소(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동남권(금송), 북부권(성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일·공휴일에도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휴일 정상 운영하며 근무시간은 09:00 ~ 18:00까지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전날 17:00 이후 이며 입고는 사용 당일 17:00전에 하면 된다.
임대기종은 이앙기, 트랙터, 관리기를 포함한 64종 433대며, 사용기간은 농가당 1대 3일 이내다.
임대료는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농업인 임대농기계사용료 부담을 줄이고자 6월 30일까지 50%, 감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가 운송이 힘든 농가는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며, 배달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5시이며 반납일은 사용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반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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