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2023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과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구조장비를 설치하여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1차와 2차년도에 걸쳐 모두 784가구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차 사업으로 370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154가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과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참여 희망가구는 연중 상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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