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합천군,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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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2005년 9월 서부경남에 위치한 11개 시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합천군을 비롯한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이 회원 시군으로, 올해는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이 회장직을 맡아 서부경남 관광활성화 사업을 이끌어 간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11개 회원 시군의 과장 및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등 관광분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협의, 관광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에서는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관광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도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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